처음 주식을 시작할 때, 알아두면 좋은 기초 지식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주식은 용어 자체도 어렵고 이에 대한 설명도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려운 용어를 좀 더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주식
기업이 자본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하는 것으로 자본금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있음을 알려주는 증표입니다. 주식을 구매한 사람은 해당 기업 소유권의 일부를 가지는 '주주'가 됩니다.
액면가
처음 주식을 발행할 때 설정된 1주의 가격입니다. 액면가는 주식 발행 시 설정된 금액일 뿐이고, 주식의 시장가격은 주식 거래와 기업의 가치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액면가가 100원이고 기업이 10주를 발행했다고 치면, 기업의 자본금은 총 100*10=1,000원이 되는 것이죠. 만약, 현재 주가가 100원에서 1000원으로 상승하면 현재 기업의 가치인 시가 총액은 1000*10=10,000원이 됩니다.
주가
개별 주식이 거래되는 가격을 의미합니다.
주가는 단기적으로 수요와 공급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고 정치 상황과 같은 심리 요소에 따라 변하기도 합니다. 중장기적으로는 해당 기업의 실적이나 가치에 따라 움직이는 경향을 보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코스피(KOSPI)와 코스닥(KOSDAQ)은 모두 한국 주식시장을 구성하는 주요 시장이지만 특정한 차이가 있습니다. 코스피는 주로, 대기업 주식이 거래되는 시장이고 코스닥은 중견 또는 중소기업이 거래되는 주식시장입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는 코스피에 해당하고 코스닥보다는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주식을 시작하는 초보자로서 이 포스팅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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