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의 순간

책 <원씽>에 대한 리뷰를 간단히 해보겠습니다. 

먼저, 이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워낙 유명한 책이고,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아래에 책을 읽으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을 일부 요약하고 저의 생각도 덧붙였습니다. 읽어보시고 원씽이라는 책이 담은 메시지를 함께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추천하는 사람>

선택지가 너무 많아 무슨 일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거나 많은 선택지 앞에서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읽어보면 좋은 책입니다. 또한, 자기 계발 관심이 많은 분들이 읽으면 앞으로의 방향성 설정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추천합니다.

1. 모든 일이 동등하게 중요하지 않다.

: 눈앞의 선택지가 너무 많을 때 모든 걸 다 하려고 하지 말자. 동등하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무조건 해야하는 일'을 찾아 집중하자.

: 무조건 해야 하는 일로 구성된 '성공 목록'을 만들자.

<내 생각>

항상, 오늘은 이 정도만큼 했으면 열심히 살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중요한 건 내가 성공을 위해 어떤 걸 했느냐는 것이다. 성공과 관련되지 않은 일을 60% 했으면 나는 60%의 중요하지 않은 일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할 일 목록을 하나씩 지워가면서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해야 할 일로 구성된 성공 목록을 하나씩 지워가는 게 중요한 것이다.

2. 멀티태스킹은 집중력을 흐릴 뿐이다.

: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할 수 있지만, 이 두 가지 일에 모두 효과적으로 집중할 수 없다.

<내 생각>

정보교환이 빠르고, 시대 흐름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여러 개의 일을 할수록 어느 것에도 집중할 수 없는 건 당연한 사실이다. 한 가지 일을 했을 때보다 더 나은 결과가 나올 수 없다. 빠르게 집중적으로 한 가지 일을 끝낸 후에 다음 일로 넘어가는 게 중요하다. 다양한 선택지 앞에서 집중과 선택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대이다.

3. 자기 관리에 집착하지 마라.

: 자기 관리에 집착하는 대신 선택적 집중을 하여 올바른 습관을 만들어라.

: 사소한 행동이 습관이 되기까지 약 66일이 걸린다. 하나의 습관이 형성된 후에 다른 습관을 만들어나가거나 원래의 습관을 발전시키자.

<내 생각>

요즘은 너무 자기 관리에 빠지거나 자기 관리를 하는 걸 뽐내는 사람들이 많다. 다른 사람들의 페이스에 따라가거나 뒤처져 있다고 생각할 필요 없이 자신의 속도대로 올바른 습관을 형성해 나가면 된다. 66일이면 두 달 조금 넘는 기간이므로 계산해 보면 1년에 5개 정도의 습관 형성을 할 수 있다. 올바른 습관 5개이면 자연스럽게 자기 관리의 목표는 달성된 것이다.

4. 의지만 있다면 못하는 일은 없다? NO!

: 의지력도 한계가 있다.

: 96p. 하루라는 시간을 투자해 최고의 성과를 얻고 싶다면 의지력이 떨어지기 전에, 당신의 가장 중요한 일, 그 한 가지 일을 일찍 해치워라.

<내 생각>

나의 의지력이 가장 강할 때는 언제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지력이 가장 강할 때 해야 할 '원씽'을 해치워야 한다. 의지만 있다면 못할 것이 없다는 통념이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의지력도 한계가 있고 의지의 정도도 때에 따라 정도가 다르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5. 우선순위와 균형은 함께 할 수 없다.

: 원씽을 하면 균형을 맞출 수 없다. 대신, 원씽을 앞에 두고 나머지 부분들을 기회가 닿는 대로 관심을 쏟아라. 원씽을 제외한 부분에 무게를 맞추면서 살아가라.

<내 생각>

버리고, 선택하고, 집중하기. 불균형함이 당연한 것이고 균형을 맞춘다고 생각하다기보다는 내가 관심, 힘을 쏟을 수 있는 것들의 무게를 맞춰나간다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다.

6. 크게 생각하라.

: 118p. 커다란 성공의 발판이 되는 행동은 큰 생각에서 비롯된다는 점이다.

: 125p. 크게 생각하고 크게 살아야만 자신의 삶과 일에서 진짜 잠재력을 경험할 수 있다.

<내 생각>

크게 생각하고, 대담하게 행동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자. 당연한 말이지만, 실패가 있어야 성공이 있다.